코치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디자인을 조합한 ‘COACH FOREVER’ 2021 봄 컬렉션을 22일(뉴욕시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신제품과 아카이브 및 빈티지 코치 디자인을 통해 제작기법에 담긴 낙관주의, 공동체 정신,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새로운 맥락에서 풀어낸 2020 가을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세계 곳곳에서 원격 촬영한 이번 컬렉션은 영상 프리젠테이션으로 선보이며, 코치 패밀리의 일원인 카이아 거버, 케이트 모스, 데비 해리, 미즈하라 키코, 제레미 린, 메건 더 스탤리언 등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컬렉션을 착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코치는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패션을 추구한다는 하우스의 의지를 강조한 ‘COACH FOREVER’를 통해 베지터블 태닝과 천연 염색 가죽으로 제작해 오래도록 지속될 다양한 백, 10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토트백을 선보였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원단, 업사이클된 자투리 소재로 제작된 액세서리와 의류, 장식과 자수로 커스터마이징 된 빈티지 아이템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의 셀러브리티로는 레드벨벳 조이가 스튜어트 베버스의 프리젠테이션 초청 영상 메시지를 받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