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 추석에 위스키 선물할까? 페르노리카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기사입력 2020.09.23 10:53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 준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위스키는 선물하는 이와 받는 이의 세련된 안목을 만족시켜줄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디아지오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어떤 위스키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참고해보자.

    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발렌타인 17년·21년과 다양해진 싱글 몰트까지


    발렌타인은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발렌타인 17년, 21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까지 총 11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발렌타인 17년’과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는 품격을 지키되, 한층 더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발렌타인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되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새로운 병 디자인에 화이트 색상의 상단 라벨이 조화를 이루며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위스키 선물세트도 새로워진 패키지에 라인업도 다양해졌다. 새로운 싱글 몰트 제품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을 선물세트로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깊어진 달콤함과 풍부한 향이 일품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은 글렌버기 증류소에 탄생된 싱글 몰트 위스키로 18년간 숙성돼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잘 익은 사과와 레드 베리의 향, 달콤한 오렌지와 블랙 커런트의 맛이 이루는 조화는 깊은 풍미 오랜 여운을 선사한다.

    기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선물세트’도 새로워졌다. 뉴 패키지의 ‘발렌타인 싱글 몰트 선물세트’는 각 제품을 상징하는 컬러에 텍스처 표현까지 더하여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조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라이트 블루,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5년’은 블루,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토커스 15년’은 그린, ‘발렌타인 싱글 몰트 밀튼더프 15년’은 브라운으로 각 제품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블렌딩한 제품인 발렌타인 마스터스와 발렌타인 12년 선물세트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 가능하다.

    모던한 전용 글라스로 완벽한 부드러움의 싱글 몰트를 즐기다


    싱글 몰트의 기준을 세운 브랜드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은 완벽한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를 모던한 전용 글라스에 즐길 수 있는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의 조화가 돋보이며, 조지안 블루 컬러의 패키지는 싱글 몰트를 즐기는 순간을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패키지는 경쾌한 분위기의 홈파티부터 캐주얼한 아웃도어 라이프까지 언제 어디서나 더 글렌리벳의 부드러운 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전용 글라스를 함께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글라스의 둥글고 넓은 하단은 부드러운 맛과 복합적인 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점점 좁아지는 상단은 그 맛과 향을 끝까지 음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패키지’는 추석 명절에 소규모 모임이나 색다른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취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도 추천할 만 하다.

    컨템포러리 아트와 예술적 위스키의 만남


    ‘로얄 살루트(Royal Salute)’는 영국 왕실의 우아한 가든 파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한정판 ‘로얄 살루트 21년 가든 파티 에디션’을 선보인다. 추석 시즌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로얄 살루트를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키는 브랜드 가치에 맞춰, 컨템포러리 아트와 예술적 위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나 로드리게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가든 파티 에디션’은 매년 버킹엄 궁전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영국 귀족 문화 중 하나인 로얄 가든 파티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익살스럽고 위트 넘치는 디자인과 마법적이고 신비한 스타일로 표현됐다.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패키지와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라이프를 향유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국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석 선물이 될 것이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더 깊은 풍미를 담다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13년 이상의 숙성으로 더욱 깊고 특별한 풍미가 돋보이는 ‘시바스 엑스트라 13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이하 시바스 엑스트라 13)’ 한정판을 선보인다.

  • 이번 한정판의 파격적인 패키지 디자인은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그렉 고셀(Greg Gossel)’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그렉은 위스키 블렌딩의 선구자이자 시바스 리갈의 창립자인 ‘제임스, 존 시바스 형제’가 상점을 운영했던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헤리티지를 독특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엑스트라 스타일을 창조했다. 블렌딩과 풍미도 더욱 특별하게 완성됐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선별적으로 숙성된 위스키 원액은 달콤하게 잘 익은 배의 풍미와 바닐라 카라멜, 시나몬 캔디와 아몬드 향이 가미된 풍부한 피니시를 선사한다. 유니크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한층 더 파격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시바스 엑스트라 13’은 트렌디하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위스키 소비자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의 추석 선물세트는 전 세계 No.1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13종, 대한민국 No.1 로컬 위스키 ‘윈저’ 3종, 프리미엄 저도주 ‘더블유’ 2종, 그리고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과 ‘탈리스커’ 2종과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 등 총 2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1만 5천 원대부터 28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 ‘조니워커 블루’ 750mL는 명절기간에만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 패키지를, ‘조니워커 블루’ 500mL는 글렌캐런 글래스와 가죽매트가 함께 제공되어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니워커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4종도 함께 선보였다. 은은한 바닐라 향과 벌꿀 향이 어우러진 ‘조니워커 XR 21년’, 아름다운 골드 패키지의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조니워커 최초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한정판 ‘조니워커 스페이사이드 블랙 12년’, 로우랜드 지역의 원액으로 만들어진 ‘조니워커 로우랜드 블랙 12년’ 등이다.

    부드러운 풍미로 사랑받는 위스키 ‘윈저’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윈저 21년’은 9만3천 원대(500mL), ‘윈저 17년’은 3만9천 원대(450mL), ‘윈저 12년’은 2만5천 원대(500mL)이다.

    이와 함께 ‘윈저’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윈저의 새로운 35도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더블유 시그니처 12’와 ‘더블유 아이스’도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2년산 스카치 위스키에 풍미가 더해진 ‘더블유 시그니처 12’는 가격은 2만5천 원대(450mL),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으로 만들어낸 ‘더블유 아이스’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가격은 2만2천 원대(450mL)이다.

    이 밖에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와 부드러움이 특징인 싱글 몰트 위스키 '싱글톤'은 6만9천 원대(700mL), 강렬한 풍미의 '탈리스커 10년'은 6만8천 원대(700mL), 영국 정통 국민 위스키 '벨즈'는 1만5천 원대(700mL)로 판매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