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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이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20SS 버전에서 5가지 컬러 라인을 새롭게 추가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이 플리아쥬’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핸드백 ‘르 플리아쥬(Le Pliage)’를 나만의 가방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이렇게 탄생한 백 컬렉션이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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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즈(토트, 숄더, 트래블)와 20가지 컬러를 조합해 제작이 가능하며, 5개의 색상 중 하나를 가죽 트리밍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 조합뿐 아니라, 100% 친환경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플라스틱 제품과 재활용 페트병을 재사용한 소재로 제작해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품질 또한 우수하다.
또한, 플랩에 달린 스냅 단추는 빌베리, 그린, 가넷 레드를 포함한 15개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이에 더해 백 앞면에는 최대 세 글자까지 이니셜 프린팅이 가능해 하나뿐인 나만의 백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린팅 과정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한편, 새로운 ‘마이 플리아쥬 시그니처’ 컬렉션은 롱샴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이 플리아쥬 맞춤 제작 탭을 클릭하면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가방은 지정된 롱샴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해당 매장에서는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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