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에버글로우 시현 "새 앨범 콘셉트 가장 잘 소화? 표정 연습 많이 했다"

기사입력 2020.09.21.18:07
  •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시현 / 사진: 위에화 제공
    ▲ 에버글로우 쇼케이스 시현 / 사진: 위에화 제공
    에버글로우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시현이 선택됐다.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에버글로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가 발매됐다. 에버글로우는 컴백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7.82X-78.29'는 그동안 에버글로우가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에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온다는 "누구 한 명이 잘 어울린다기 보다는 6인 6색 모두 잘 소화한 것 같다"라며 "그래도 한 명을 꼽는다면, 지목을 해보겠다"라고 서로 지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많은 지목을 받게 된 시현은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저희가 지금까지 했던 콘셉트가 다크하기도 했고, 퍼포먼스가 강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느낄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강렬한 매력에 통통 튀는 분위기도 있다. 노래 자체가 신나는 분위기라서 표정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런 부분을이 인정 받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늘(21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이후, 저녁 8시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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