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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옛날옛적에' 첫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8일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가 첫 티저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오늘(21일) 현장 스틸까지 공개하며 예능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
'신서유기8'의 메인 콘셉트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매 시즌 요절복통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웃음 열풍을 몰고 왔던 '신서유기'인 만큼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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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고] 흥부가 기가막혀 제비가 기가막혀 신서유기8이 기가막혀
이번 티저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가 익살스러운 분장을 공개했다. 전래동화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전통 의상을 입고 분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각자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극하는 분장을 한 채 첫 방송 시간을 외치고 있다. 첫 티저에서부터 큰 웃음을 선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은다. -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도 멤버들의 '찐친' 케미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마에 '박'을 새긴 채 초록색 메이크업을 한 이수근부터 거대한 주걱을 들고 있는 규현 등 어느새 분장에 완벽 적응한 듯한 멤버들의 짓궂은 표정과 제스처가 눈길을 끈다. 화제성을 입증하듯 유튜브 '채널 십오야'와 공식 SNS에는 누가 어떤 분장을 한 건지 추측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오는 10월 9일(금) 한글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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