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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다방면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구혜선이 감독으로 복귀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가제)'를 통해서다.
18일 구혜선의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가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월 2일 발매한 '숨3' 앨범이 음원 사이트 뉴에이지 장르 부문에서 차트 1위를 기록 했던 만큼, 좋은 음악을 기반으로 좋은 영화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 감독은 “'숨1', '숨2' 그리고 '숨3'까지, 뉴에이지 음악을 만들게된 계기와 곡 소개 및 연주 영상 제작기를 담는다”며 영화에 대해 소개 했다. 해당 영화는 지난 2010년 개봉한 구혜선의 영화 '요술'때부터 함께했던 스텝들과 다시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촬영 현장에 더욱 에너지가 넘쳤다.
한편, 구혜선 감독은 다가오는 10월 개최 될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의 장편 심사위원 위촉에 이어 BIAF2020 구혜선 특별 전시 ‘Imagine’도 준비중에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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