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향초, 마사지 기기 등 퇴근 후 지친 나를 위로하는 힐링 아이템

기사입력 2020.09.18 09:51
  • 코로나로 인해 영화 관람은 물론 친구들와의 자유로운 만남도 쉽지 않은 시기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곧장 귀가할 수 밖에 없는 요즘, 고생한 나를 위로할 수 있는 퇴근길 힐링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귀가 후 샤워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그날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캔맥주를 골라보는 건 어떨까.

  • 상큼하게 하루의 마무리를 하고 싶다면 구스아일랜드의 덕덕구스 세션 IPA를 추천한다. 파인애플, 복숭아 등의 트로피컬한 과일 향이 일품인 맥주로 5% 이하의 가벼운 도수에 강렬한 홉 향이 매력적이다.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과일향, 그리고 긴 홉의 여운이 인상적인 구스 IPA는 홉 러버들의 꿈의 맥주이다. 더불어 케스케이드 홉의 스파이시한 향과 부드러우면서도 크리미한 바디의 조화가 일품인 312 어반 위트 에일은 어떤 음식과도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 또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델 한혜진이 마셔서 화제를 모은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의 ‘상상 페일에일’은 국산 꿀을 첨가해 은은한 첫 맛과 풍부한 시트러스 아로마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 좋은 맥주이다.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향초


    좋은 향기를 맡으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방 안에 향초를 두면 은은하게 향기가 퍼지고 아늑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처럼 향을 매개로 한 다양한 힐링템이 있다.

  • 향초처럼 불을 붙여 연기와 향을 내는 목재 스틱인 인센스를 활용해서 자연의 향을 내어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디로션을 듬뿍 바르면 마치 향수를 뿌린 듯 긴 여운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자기 전 촛불을 끄고 자는 게 신경 쓰인다면 요즘 인기 있는 필로우 스프레이나 룸 스프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취침하기 15분 전에 베개처럼 침구류에 살짝 뿌리면 좋은 향기가 몸을 감싸는 듯 기분 좋게 숙면에 접어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하루의 긴장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마사지 기기


    하루 동안 긴장이 되거나 뭉친 근육이 있다면 자기 전 운동을 통해 풀어주는 게 좋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렇다면 미니 마사지 기기의 도움을 받아보자.

  • 하루 종일 컴퓨터 업무 등으로 지친 눈을 온열 기능이 있는 눈 마사기를 이용해 따뜻하게 관리해줄 수 있으며, 손목 마사지기로 하루 종일 키보드와 씨름한 손목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리모컨을 조작해 뭉친 뒷목이나 쑤시는 등허리 등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맞춤 마사지 할 수 있는 미니 마사지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휴테크 눈마사지기는 3단 순환식 더블 에어셀 지압, 진동 및 온열 마사지와 함께 음이온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한층 효과적인 마시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테크 눈마사지기는 순환식 공기압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눈 주변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주는 진동 기능, 눈의 필요를 풀어주는 음이온 기능, 최적의 온열 온도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열기능까지 자동 모드 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힐링모드, 공부모드, 수면모드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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