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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배쓰 밤 ‘리얼라이프(IRL, In Real Lif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국 유명 인플루언서인 조엘라 설립자 조이 서그와 러쉬 제품 개발자 잭 콘스탄틴이 함께 개발했다.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인터넷 중독, 악성댓글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와 개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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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에 참여한 조이 서그의 제안으로 '저녁노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그녀는 노을지는 하늘은 항상 아름답고, 그때가 하루 중 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맑아지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에게 행복감을 전하기 위해 이를 제품에 반영해 입욕하면서 노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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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욕조 물에 풀리면서 석양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황혼을 푸른빛과 보랏빛으로 표현했다. 향기 또한 다마스크 장미와 일랑일랑, 라벤더, 네롤리가 어울러져 편안하면서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질 수 있도록 조향했다.
한편, 러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리얼라이프’ 출시와 함께 ‘나는 충분하다(#SEFELOV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행복감을 전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배쓰 밤 ‘리얼라이프’는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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