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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지 말고 집에서 먹을까?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기사입력 2020.09.17 09:57
  •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관련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언택트 소비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편식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통오리 한 마리에 건강함을 가득 담은 다향오리 ‘통오리 백숙용’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 오리고기도 이제는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오리고기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동물성 식품으로, 특히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해독작용, 노화방지, 체력증진 등 다섯 가지 이로움이 있어 오리라고도 불린다.

  • 다향오리에서 선보이는 '통오리 백숙용(1.6kg)'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백숙의 맛을 한 그릇에 담아낸 보양 간편식이다. 여기에 황기, 오가피, 대추, 당귀 등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비법백숙재료가 동봉되어 있어 전문점 못지 않은 오리 백숙을 즐길 수 있다. 다향오리 ‘통오리 백숙용’은 먼저 물에 끓여 기름기를 빼낸 후, 맑은 물에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비법백숙재료를 넣고 한 번 더 푹 끓여주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보양 간편식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기력회복에 좋은 보양식 장어! 모바일 앱으로 주문

    밀키트 솔루션 기업 마이셰프도 스태미나 음식의 대표 주자인 장어로 만든 ‘장어 한 마리 덮밥’ 밀키트를 온라인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 장어는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타우린과 비타민 B₂ 함량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탁월하지만, 조리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 집에서 챙겨 먹기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장어 한 마리 덮밥’은 밥 한 공기만 준비하면 누구나 쉽고 푸짐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짭조름하고 달짝지근한 특제소스에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초생강, 그리고 입맛을 돋워주는 생 와사비까지 동봉되어 있어 5분 만에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진한 사골육수의 ‘도가니탕’…집에서 5분이면 간단 조리

    오뚜기도 가정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간편식을 출시했다.

  •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가득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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