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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발매 이틀 만에 전작 초동 기록 돌파…'상승세' 입증

기사입력 2020.09.16.17:32
  • 스트레이 키즈 '인생' 초동 판매량 기대 / 사진: JYP 제공
    ▲ 스트레이 키즈 '인생' 초동 판매량 기대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GO生'(고생)을 통해 12만 7930장이라는 초동 기록을 세웠던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2만 108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룹 역대 일일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이틀 만인 지난 15일에 누적 판매량 17만 5465장을 돌파하며, 전작 초동 기록을 넘어섰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은 신곡 '토끼와 거북이', 'Back Door'(백 도어), 'B Me'(비 미), '아니 (Any)', '미친 놈 (Ex)'을 포함해 2019년 11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에서만 선보인 미발매 유닛곡들, 첫 정규 1집 'GO生'의 수록곡까지 총 17개 트랙이 담겼다.

    매 앨범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했고 K팝 유명 프로듀서, 글로벌 작가진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ack Door'는 전작 ‘神메뉴’(신메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을 기념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챌린지 '#BackDoorChallenge'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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