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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플부터 클렌징 워터까지, 용량은 늘렸지만 효능은 그대로 담은 대용량 뷰티 제품 주목

기사입력 2020.09.16 11:11
  • 코로나19 장기화 속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불필요한 바깥 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쟁여두기’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제품은 소비자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 업계도 용량은 늘리면서 효능은 그대로 담고,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한 통에 3개 플렉스! 3배 커진 고보습 앰플
  • 사진 제공=허스텔러
    ▲ 사진 제공=허스텔러

    기존 제품 대비 3배 커진 45ml로 출시된 허스텔러의 보습 앰플 ‘리틀 드롭스 글로우 시럽’은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51.8% 고함량 함유한 보습 앰플이다. 피부에 쫀쫀한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하고 부드럽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더불어 더블 시럽 코팅 포뮬러의 네트워크 구조 매트릭스가 아가베 시럽과 메이플 시럽의 보습 성분들을 꽉 잡아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꿀광 효과를 선사한다.

  • 사계절 필수템 핸드크림도 대용량으로 두고두고
  • 사진 제공=뮤 테누토
    ▲ 사진 제공=뮤 테누토

    뮤 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쇼팽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 표면 QR 코드 스캔 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선곡한 데일리 클래식이 흘러나오며 편안한 나이트케어 타임을 만들어주는 핸드크림이다. 100ml 대용량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잠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 성분과 부드럽게 발리면서 퍼지는 은은한 라벤더 향이 기분 좋은 수면을 선사한다. 보리지씨오일과 보습에 효과적인 달맞이꽃오일 등 마일드한 식물유래 성분을 사용한 저자극 핸드크림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산뜻하고 촉촉하게 바디 보습!
  • 사진 제공=카밀
    ▲ 사진 제공=카밀

    카밀(Kamill)의 ‘바디로션 클래식 500ml’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카모마일 추출물과 풍부한 비타민 E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며, 은은한 플로럴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대용량 펌프형으로 화장대, 욕실 등에 놓고 부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건강한 세안으로 피부 관리는 꾸준하게!
  • 사진 제공=리듀어
    ▲ 사진 제공=리듀어

    700ml의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된 리듀어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는 친유기와 친수기로 구성된 미셀 입자가 피부 표면에 닿는 즉시 노폐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기술을 담아낸 클렌징 워터다.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기존 용기와 달리 눌러서 사용하는 펌핑 타입으로 구성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 세정 후에도 보습에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 철에도 당김 없이 마무리가 가능하다.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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