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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자와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흥미를 느끼며 할 수 있는 모든 활동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집에서도 취향에 따라 맛있는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유통업계에서도 홈카페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캡슐커피’&’스틱커피’ 인기
카페 드롭탑은 집에서 1분정도의 시간투자만 하면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드롭탑 925 캡슐커피’를 출시했다. 3년간 R&D 테스트를 통해 925번째에 탄생한 스페셜티 커피를 캡슐에 넣어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원두에 따라 4가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4종의 캡슐커피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추석선물세트로도 선보였다. -
캡슐 커피만큼이나 간편한 프리미엄 스틱 커피 제품도 인기다. 캡슐커피머신 없이 물만 있으면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드롭탑의 ‘925 더블샷 라떼 스틱’은 집에서 아메리카노 외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스페셜티 커피 ‘925 블렌드’가 더블샷으로 들어가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라떼의 맛을 즐길 수 있고, ‘925 더블샷 라떼 스틱’을 베이스로 홈카페 레시피를 활용해 아포카토, 바닐라 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티라미수 라떼 스틱'은 커피전문점의 라떼 못지않은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집에서 간편히 얼음을 넣고 시럽을 추가하면 맛있는 아이스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기법으로 깊고 은은한 맛을 담아냈다.
홈카페스타그램을 위한 준비물 ‘유리머그’ 등 플레이팅 굿즈
최근 커피 외에 홈카페를 위한 필수템으로 여겨지는 것이 있다. 바로 ‘홈카페스타그램’ 인증사진을 위한 플레이팅 용품으로, 유리머그나 빈티지컵 등 홈카페족의 시선을 잡아끄는 플레이팅 굿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카페 드롭탑은 독특하고 따뜻한 색감을 투명한 유리컵에 담아내 홈카페족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주화가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의 작품을 담은 유리컵과 유리머그를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과 맞아 SNS 인증샷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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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은 인기 만화 캐릭터 ‘스누피’ 디자인을 적용한 스누피 키친 라인을 출시했다. ‘나만의 스누피 카페’를 컨셉으로 집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스누피 키친 라인은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빈티지한 베이지색 스누피 로고가 적용돼 주방 인테리어나 식기 플레이팅시 마치 카페에 있는 것처럼 감성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