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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하늘의 별이 됐다.
15일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故 오인혜의 빈소가 마련됐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이날 심정지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발인은 16일이다. -
- ▲ 故 오인혜, 사망 향년 36세 '영정사진 속 환한 미소'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우리 이웃의 범죄'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생생활활', '소원택시', '설계', 드라마 '마의', '나만 빼고 연애중'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해 7월에는 유튜브 채널 '오~인혜로운 생활'을 개설, 올해부터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