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이 헨리와 만나 특급 콜라보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과 헨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즉석 합동 공연부터,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 등 진솔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트로트에서 클래식으로 영재 영역을 확장시키며 예중 합격을 이뤄낸 정동원이 또 다른 '음악 천재' 헨리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클래식 위주 수업의 학교로 진학하며 낯선 장르에 부쩍 고민이 많아진 정동원을 위해 6살 때부터 클래식을 배워온 헨리가 두 팔 걷고 나선 것. 헨리는 정동원을 위한 맞춤형 조언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클래식 트라우마 극복 방법까지 전하며 ‘음악 천재’ 선배로서 든든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정동원은 헨리에게 영탁의 노래 '찐이야'에 대한 원 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트롯 실력을 발휘했다. 헨리는 정동원의 레슨을 거침없이 습득하는 등 그동안 숨겨왔던 트로트 실력을 전격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정동원과 헨리는 '음악 천재'들답게 눈빛만 마주쳐도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키보드와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루프 스테이션 장인이라 불리는 헨리의 도움으로 인생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에게 루프 스테이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받은 정동원이 음악 영재임을 증명하듯 창의력이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한 악기로 루프 스테이션 연주를 완성, 감탄을 불러일으킨 것.
더욱이 두 사람은 직접 만든 반주에 즉석 바이올린, 드럼 합주를 더해, 보는 이들의 전율을 일으키는 '귀호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아내의 맛' 최초로 공개되는 정동원의 생애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는 어떨지, 전격적으로 성사된 음악 천재들의 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 영재에서 클래식 영재로 거듭난 정동원이 음악 천재 헨리와 만나, 음악 천재들이기에 할 수 있는 탁월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이 어떤 만남을 가졌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15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관련뉴스
- 남승민, 여수MBC '트로트클라쓰' 고정 발탁…색다른 매력 예고
- 정동원, 큐티핸섬의 정석 "'미스트롯2' 본방하고 있어요"
- 정동원, 데뷔 1주년 인사 "감사합니다"…임영웅 '좋아요' 꾹
- 정동원, 교복 동원 모습 공개 "실기고사 끝" 행복 가득 미소
- 정동원 "전광판에 우주총동원 위한 손쪽지 남기고왔어요"…팬사랑 인증
- '아내의 맛' 박휘순♥천예지, 결혼식 현장 단독 공개…박명수 특급 축가까지
- '아내의 맛' 임영웅X정동원, 훈훈한 케미…'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비하인드 공개
- 김준수 "정동원,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
- [영상] '아내의 맛' 정동원, 임도형과 하동 투어…안방극장 '랜선 여행' 선사
- '아내의 맛' 정동원, 무대 아래에서는 이런 모습?…F/W 내복 컬렉션 大방출
- '아내의 맛' 정동원, 할아버지 추억하며 남승민X임도형과 낚시 여행…강태공은 누구?
- 함소원♥진화 부부, '강호동의 밥심' 출격…불화설 해명 도중 눈물까지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이상준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돌입…소개팅 성공할까
-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긴 공백 깨고 출격…하차 및 불화설 일축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드라마 '복수해라' 카메오 출연…김사랑 영접에 '긴장'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