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층 더 강력해진 마라맛 신곡 'Back Door'로 돌아온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에 앞서 11일 기준, 선주문 수량만 30만장을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첫 정규앨범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통해 중독적인 음악, 신선한 콘셉트,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마라맛 장르 개척자'라는 뚜렷한 그룹 색을 구축했다. 이처럼 음악적 성장을 이뤄낸 스트레이 키즈가 'IN生'을 통해 더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로 돌아온다.

리노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神메뉴' 이후에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곡이라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기대도 크다"라고 기대감을 전했고, 필릭스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도전 정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리패키지 음반에서도 망설임 없이 멤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을 수 있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은 전작과 이번 앨범에 대해 " 'GO生'은 인생으로 뛰어들어 가기 위해 겁 없이 부딪히는 패기를 그렸고, 'IN生'은 인생으로 들어간 후 펼쳐지는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감정과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비교했다. 창빈은 "신보에는 사랑 노래 등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는 의외의 모습들을 담고자 하였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에는 타이틀곡 'Back Door'(백도어)를 비롯해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미공개 곡 등 신곡 여덟 트랙을 추가한 총 17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곡을 만들면서 고유의 정체성을 쌓아왔고, 이번 신보 제작에도 참여해 그룹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Back Door'는 '마라맛 장르'가 가진 시각적, 청각적 신선한 충격을 유지하고 여기에 보다 화려한 음향적 효과를 가미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해, 중독성 강한 '마라맛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방찬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는데 이번 'Back Door'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냈던 '神메뉴'에서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설명했고, 창빈은 "'神메뉴'만큼 임팩트 강한 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곡이 완성됐고, 공개된 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Back Door'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에게 "정말 잘 만든 곡"이라 호평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멤버들은 "우리가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자신 있다"라는 확신을 전하며 "'스트레이 키즈가 곧 장르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앞으로도 저희만의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4일) 오후 6시 새 앨범 'IN生'과 타이틀곡 'Back Door'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13일 오후 10시 30분 네이버 V LIVE와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스포 콘텐츠 'SKZ'S ROOM LIMITED VER.'(스트레이 키즈의 방 리미티드 버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