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환절기를 맞아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평소 식습관 등 다양한 방법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몸에 좋은 식재료를 통해 맛과 개인 면역력 상승을 동시에 높이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김치는 대표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중 하나로 대표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다. 김치는 카로틴, 식이섬유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암, 고혈압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이지만 항상 같은 요리법도 지겨울 수 있기에 평소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볶음밥에 크림소스를 더하고 볶음밥에 좋은 굴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버터 1/4개, 마늘 1큰술, 베이컨 5줄, 김치 250g, 밥 400g,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생크림 250ml, 모짜렐라 치즈 140g, 파슬리 약간

①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다.
② 마늘과 베이컨을 넣고 볶아준다.
③ 베이컨이 노릇노릇해지면 김치를 넣고 볶아준다.
④ 밥을 넣고 다시 볶다가 두반장과 굴소스룰 추가해 더 볶아준다.
⑤ 팬 가운데 원형으로 생크림과 치즈를 부울 공간을 만들어 준다.
⑥ 생크림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뚜껑을 덮은 후 약불에 익혀준다.
⑦ 치즈가 잘 녹으면 크림치즈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준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기억력 향상과 우울증, 치매 주의력 결핍에 도움을 준다. 또한 동맥 순환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쉽게 부패하는 성질이 있기에 구입 후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이 필요할 경우 내장 등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된 상태에서 개별적으로 포장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앞서 소개한 김치와 함께 조리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더했다.

고등어 1마리, 배추김치 200g, 무 100g, 양파 100g, 대파 10cm,

된장 2/3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4 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농축 치킨스톡 1큰술, 물 500g

① 양파는 1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② 무는 3x4 크기로 썰고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낸 뒤 4cm 길이로 썬다.
③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④ 냄비에 무, 고등어, 김치, 양파, 대파 순으로 담은 후 국물 재료를 넣는다.
⑤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낮춰 20분간 끓인다.

느타리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과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호불호 역시 상당히 갈린다고 할 수 있다. 건조해서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거나 육수를 내는 데 사용하는 등 활용법 역시 다양하다.

표고버섯은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게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의 효능은 레티난 성분으로 발생 하는데, 레티난의 대표적인 효능이 바로 면역력 상승이다. 또한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할 경우 식이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소스로 사용된 검은콩 역시 시력 회복 및 항암 작용에 좋은 역할을 한다.

표고버섯 5개, 대파 1/2대, 삶은 달걀 2개, 밥 210g, 양파 1/2개, 물 200ml, 다진 돼지고기 120g

양념 재료
굴소스 1큰술, 중화 검은콩소스 2큰술, 설탕 1과1/2큰술,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2큰술

① 표고 밑동은 잘라내고 작은 사이즈로 깍뚝썰기한다.
②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는 잘게 썰어준다.
③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낸 후 고기를 넣고 볶는다.
④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버섯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물을 부어 끓여준다.
⑤ 삶은 달걀과 양념 재료를 넣고 졸이듯이 끓여준다.
⑥ 밥 위에 얹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