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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드라마 1위…박보검·이준기, 출연자 화제 1위·2위

기사입력 2020.09.11 15:48
  • tvN '비밀의 숲2'가 4주 연속 드라마 1위 순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비밀의 숲'은 시즌1에 이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네티즌 많으나, 반대로 ‘시즌1’과 비교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반응도 빈번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준혁이 5위, 조승우가 9위를 기록했다.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있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3.68% 상승하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윤규진X송나희가 다시 혼인신고하고 재결합해 부부가 된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 되었으며, 특히 송나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해피엔딩을 암시해 호평이 많았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민정과 이상엽은 각 3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하던 tvN '악의 꽃'은 코로나 여파로 한 회 결방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14.91% 감소해 드라마 3위로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준기가 2위였다.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SBS 신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4위로 진입했다. 등장 인물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드라마가 오랜만에 방영 돼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댓글 발생하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은빈이 6위, 김민재가 8위에 올랐다.

    SBS '앨리스'는 첫 방송 대비 화제성 13.67% 감소하며 전주 대비 1계단 순위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희선이 4위, 주원이 7위였다.

    tvN 신작 '청춘기록'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높은 관심 발생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박보검 출연 드라마라는 점에 주목 발생했으며, 첫 방송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JTBC 신작 '트웬티 트웬티', 8위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전주 대비 화제성 11.95% 상승)', 9위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전주 대비 화제성 17.74% 상승)', 10위는 종영작 JTBC '우아한 친구들(전주 대비 화제성 75.27%)' 상승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8월 31일부터 2020년 9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9월 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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