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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모공→푸석한 모발·바디 등 환절기에 필요한 뷰티템

기사입력 2020.09.11 16:16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갑작스러운 온도와 습도 변화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마스크의 자극, 고온다습했던 긴 장마, 폭우와 거친 바람의 태풍까지 겪어 그 흔적이 고스란히 피부에 남아있어 회복하기도 쉽지 않다. 여름이 남긴 피부 흔적을 제대로 케어하지 않으면 환절기 날씨까지 더해져 오래 가기 때문에 케어가 꼭 필요하다.

    늘어진 세로 모공 탄력 끌어올리기

    여름이 남긴 숙제는 뭐니뭐니해도 모공이다. 환절기에는 모공 속에 가득찬 피지를 적절히 제거해주고 늘어난 모공을 다시 닫아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모공 주변의 탄력이 저하되면 모공이 세로로 길어지게 되는데, 이 처진 세로 모공들이 이어져 주름을 형성하기 때문에 모공의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AHC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세럼’
    ▲ AHC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세럼’

    AHC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세럼’은 늘어지는 세로 모공을 꽉 잡아줘 모공 탄력과 주름을 개선해주는 모공 탄력 세럼이다. 모공 케어에 효과적인 알프스산 에필로비움플레이스케리추출물을 함유해 노화의 원인인 모공 사이즈 축소과 세로 모공의 처짐을 방지하고 모공을 지지해주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탄력 섬유와 얼굴 근육을 조절하는 근육 섬유도 동시에 케어해 주어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이 외에도 모공, 주름개선, 탄력, 리프팅 특허를 받은 5가지 성분도 핑크 캡슐에 담았다. 세럼을 바르면 핑크 캡슐이 터지며 피부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촘촘하게 흡수되어 효과를 극대화한다.

  • 리더스 ‘밀크 스폰지 마스크’
    ▲ 리더스 ‘밀크 스폰지 마스크’

    리더스 ‘밀크 스폰지 마스크’는 환절기에 발생하는 피부 건조, 여름 내 축적된 모공 속 노폐물, 거칠어진 피부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흡착성을 가진 카올린 성분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하여 깨끗한 모공 케어에 효과적이며,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균일하게 정돈한다.

    ‘밀크 스폰지 마스크’의 가장 특징적인 장점은 ‘탱글말랑’하고 ‘부드러운’ 제형이다. 기존 워시 오프팩을 사용해 본 이들이라면 팩을 얼굴에 바르고 난 후 바로 굳어 갈아지는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더스의 이번 신제품은 수분이 꽉 차 있는 듯한 탱글말랑한 제형의 제품으로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도포되어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 주는 데일리 스킨케어

    낮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 주는 데일리 스킨케어가 도움이 된다.

  •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추천한다. ‘비자 시카 밤’은 고순도 센텔라 아시아티카 4X를 함유하고 피부 진정 및 고민 부위 케어에 눈에 띄는 효과를 선사한다. ‘더마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자외선, 바람 합공으로 부스스해진 모발 윤기

    뜨거운 자외선으로 푸석해진 모발은 환절기 건조한 바람을 만나며 더욱 부스스해진다. 이럴 때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주면서 부스스함을 잠재워주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보자. 평소에 샴푸, 린스가 전부였다면 에센스와 세럼 등으로 관리해주면 빠르게 모발의 윤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 록시땅 ‘인텐시브 리페어 안티-프리즈 세럼’
    ▲ 록시땅 ‘인텐시브 리페어 안티-프리즈 세럼’

    곱슬머리 필수템이라 불리는 록시땅 ‘인텐시브 리페어 안티-프리즈 세럼’은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 크리미한 세럼 텍스처를 자랑하며, 5가지 에센셜 오일이 모발에 부드러운 윤기를 선사하고 해바라기씨 오일과 검은 귀리 아미노산이 손상 모발을 개선해준다.

    호호바 에스터와 해바라기 왁스가 함유된 포뮬라가 230도가 넘는 열기에도 모발 보호 및 모발 끊어짐 개선에 도움을 준다. 드라이하기 전후로 모발에 골고루 발라주면 보다 차분하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 클로란 ‘쿠푸아수 버터 인텐시브 밤’
    ▲ 클로란 ‘쿠푸아수 버터 인텐시브 밤’

    클로란 ‘쿠푸아수 버터 인텐시브 밤’은 시어버터 보다 1.5배 강력한 영양력1을 지닌 쿠푸아수 버터가 함유돼 손상된 모발을 집중 케어하는 제품이다. 특히, 샴푸에 비해 쿠푸아수 버터가 50배2 더 함량 된 고영양 리브인 타입의 스페셜 트리트먼트로 너리싱 밤, 스타일링 크림, 슬리핑 마스크 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 in 1 멀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잦은 시술과 고데기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 보습과 윤광 효과를 제공하며, 쿠푸아수 버터의 오메가 9과 6는 모발 속부터 영양을 채워 손상된 모발의 개선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자연 유래 성분인 해바라기씨 오일, 카프릴릭과 카프릭트리 글리세라이드, 코코넛 야자 오일을 함유한 오일 보습막이 손상된 큐티클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 피부에 촉촉한 수분 채워주기

    여름내내 외부에 직접 노출되어 수분이 부족해진 상태에서 건조한 가을 바람까지 더해지면 더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심해지면 건선, 습진 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하게 수분과 보습케어를 해주는 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바디 로션’
    ▲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바디 로션’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바디 로션’은 피부에 촉촉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바디 모이스처라이저이다.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몸에 은은한 키엘의 오리지널 머스크의 잔향을 남겨준다. 쉐어 버터, 살구씨 오일과 세사미씨 오일이 피부 수분, 보습케어를 도와주고 가벼우면서도 촉촉함은 오래 남아 환절기에 쓰기 제격이다.
  • 닥터올가 ‘약산성 어성초 바디워시’
    ▲ 닥터올가 ‘약산성 어성초 바디워시’

    닥터올가 ‘약산성 어성초 바디워시’는 천연 유래 성분 99%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베이스의 약산성 바디워시로 약모밀추출물(어성초추출물) 및 티트리잎추출물을 함유해 과잉 피지 케어는 물론 외부 자극으로 예민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특히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순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유칼립투스잎 오일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상쾌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또한 엄격하고 까다로운 캐나다의 클린뷰티 ‘CertClean’을 인증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온 가족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셀렉트 바디’
    ▲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셀렉트 바디’

    아티스트리 ‘시그니처 셀렉트 바디’는 피부 상황 및 계절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클렌저, 스크럽, 젤, 로션, 크림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 정화, 보습, 수분 진정, 피부 탄력, 광채 케어 등 제품 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의 식물 원료 성분을 함유한 것 또한 특징이다. ‘퓨리파잉 바디 클렌저(Purifying Body Cleanser)’에는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는 시트러스 추출물이, ‘폴리싱 바디 스크럽(Polishing Body Scrub)’에는 피부 보호를 위한 블랙 커런트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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