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홍지민, 장민호-차지연이 완벽한 하모니의 듀엣 무대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4회는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연한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과 홍지민, 장민호와 차지연이 명불허전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홍지민과 함께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서로 시선을 맞추며 촉촉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두 사람은 달콤함으로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장민호와 차지연은 안예은의 ‘홍연’으로 가창력의 끝판왕답게 소름 돋는 듀엣 무대를 펼쳤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보여준 두 사람은 “이게 레전드’, “이 무대가 100점” 등의 찬사를 받으며 듀엣의 레전드로 남을만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와 뮤지컬 배우들이 미친 고음과 저세상 텐션으로 거침없이 맞붙은 ‘사랑의 콜센타’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