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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섭취하면 효과 쑥! 홈트족이 챙겨야 할 영양 간식 3가지

기사입력 2020.09.13 07:00
  •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며, 운동 시설 대신 집에서 모바일 앱이나 영상을 보며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홈트는 특별한 운동 도구나 준비물 없이 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이 특히 인기다.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체력과 신체 조건에 맞는 근력 운동을 찾아 차츰 강도를 높이면, 헬스장 등에서 운동하는 것 못지 않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건강한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근 손실을 예방하고 빠른 근육의 생성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운동 전후로 섭취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의 효율은 높이면서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홈트용 단백질 식품을 소개한다.

    닭가슴살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중의 하나로 뽑히는 ‘닭가슴살’은 100g당 함유된 단백질이 약 23g으로 닭 부위 중 가장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 하다. 또한 다양한 조리법으로도 섭취할 수 있어 체중 관리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재료이다. 운동 식단으로서 닭가슴살은 조미료 없이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조리법이 소개되어 운동 전후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버섯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버섯’은 ‘채소계의 스테이크’라고 불릴 정도로 고기를 씹는 듯한 식감으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고기를 대체 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종류도 다양한 버섯은 각기 다른 맛과 형태를 지녔는데 특히, 새송이버섯은 단백질의 성분인 필수 아미노산 10종 중 9종을 함유하고 있다. 버섯은 생으로 바로 섭취하기보단 조리하여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익힌 버섯을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아몬드
  •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 사진=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아몬드’가 손꼽힌다. 통 아몬드 100g에는 닭가슴살과 맞먹는 20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고소한 맛과 오도독한 식감으로 다양한 음식과 곁들이기 좋은 아몬드는 영양은 충분히 챙기면서 몸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뷰티 간식으로써 운동 전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몬드가 함유된 아몬드 음료 및 프로틴바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아몬드가 함유된 식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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