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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변화는 환절기 피부관리, 피부 진정 및 트러블 감소시키는 '가벼운' 제형 인기

기사입력 2020.09.10 11:44
  •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기존이라면 큰 일교차 탓에 보습 제품들에 눈길이 가게 마련이지만, 올해는 꿉꿉하고 끈적한 마스크 속 피부를 다스리는 제품들이 지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순히 흡수가 빠른 제형적 장점뿐 아니라 마스크로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 요인인 피지 분비량을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꿉꿉한 마스크 속 피부를 12시간 동안 보송하게!
  • 사진 제공=듀크레이
    ▲ 사진 제공=듀크레이

    듀크레이 신제품 ‘케라크닐 매트 기름종이 로션’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12시간 지속하는 피지 조절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피지 흡수 파우더를 함유해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 온종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답답한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해 준다.

    또 지성 및 복합성 피부 4주 사용 결과 피지량 40% 감소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입증해 마스크 속 피부의 과다 피지로 인한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더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고 엑스-프레신 성분이 과도한 유분으로 넓어진 모공까지 케어해 준다.

  • 가볍지만 진정 효능은 2배로
  • 사진 제공=한율
    ▲ 사진 제공=한율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수분감은 물론 산뜻한 제형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쑥 연구를 통해 탄생한 어린쑥 강화수를 담아 효능을 배가 시켜 업그레이드됐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붉어진 얼굴은 물론 장시간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유분은 잡고 48시간 수분 충전
  • 사진 제공=파머시
    ▲ 사진 제공=파머시

    파머시 '데일리그린즈‘는 수분크림의 기본 장점은 충실하면서 보송함을 선사해 주는 유수분 컨트롤 모이스처라이저다. 매일 피부에 발라도 부담 없는 젤 타입 제형이며,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기 마스크 속 피부를 더욱 보송하게 만들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특히 여름 동안 스트레스받은 피부에 듬뿍 바르면 지친 피부의 리프레쉬 타임을 위한 나이트 케어 마스크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워터리한 제형으로 꽉 찬 보습 선사
  • 사진 제공=비브
    ▲ 사진 제공=비브

    비브의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자작나무 수액을 50% 함유한 고보습 제품이지만 피부에 닿는 순간 워터리하게 발리고 부드럽게 흡수돼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차가버섯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라벤더 오일과 캐모마일꽃 오일로 구성된 내추럴 보태니컬 오일이 환절기 푸석해진 피부를 릴렉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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