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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 기재부 주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서 발표

기사입력 2020.09.10 10:42
  •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서 디지털경제의 혁신사례 소개/사진제공=포티투마루
    ▲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서 디지털경제의 혁신사례 소개/사진제공=포티투마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DEF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최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경제(Post-Corona Digital Economy)'라는 주제로 담론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디지털 경제를 견인하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와 스타트업, 정부 및 학계의 전문가 20여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포티투마루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특별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주제로 김동환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AI 기술의 도입이 비대면 서비스의 양적 증가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티투마루의 AI 기술과 솔루션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를 도입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고객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급변하는 일과 직업’을 주제로 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알토에스(Aaltoes) 베이코 베이리넨 부대표, 핀란드인공지능센터(FCAI) 페트리 밀리마키 부센터장, 끌라네드(Claned) 베사 페랄라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이사와 함께 패널토크 세션에 참가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인간과 로봇의 협업 등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들을 조망한다.

  • 사진제공=포티투마루
    ▲ 사진제공=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의미적으로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기계 독해(MRC)와 TA(Text Analytics) 기술을 바탕으로 시맨틱 KMS(기업용 지식검색시스템), DX(Digital Transformation) 및 챗봇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이슈와 원인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리스크 요소를 사전 감지하는 Saa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BA(Business Analytics)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 디지털경제 전문가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지식공유를 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방위적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서비스에 AI 기술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AI 기술로 가속화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뉴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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