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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데일리 슈즈로 제격! 스타일 살리고 세련된 남녀 신상 ‘스니커즈’

기사입력 2020.09.08 14:47
  •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멋스럽게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스니커즈. 일상 속에서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니커즈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브랜드마다 데일리 슈즈로 착용하기 좋은 신상 스니커즈를 연이어 출시하며 가을을 준비하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 소다 ‘미니멀 밴딩 스니커즈’
  • 사진 제공=소다
    ▲ 사진 제공=소다

    소다가 선보인 남성용 ‘미니멀 밴딩 스니커즈’는 편한 착화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제품으로 헤링본 무늬의 엘라스틱 밴드를 포인트로 구성했다. 무게를 최소화한 아웃솔과 함께 발등 부분에 적용된 엘라스틱 밴드로 인해 신고 벗기가 간편한 데일리 슈즈이다.

    부드럽게 발을 잡아주는 가죽과 소프트한 쿠션 적용으로 착용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미니멀 밴딩 스니커즈는 아이보리 컬러 외에 네이비, 연베이지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캐주얼룩부터 심플한 오피스룩까지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하다.

  • 골든구스 ‘FW20 퓨어스타’
  • 사진 제공=골든구스
    ▲ 사진 제공=골든구스

    골든구스 신제품 ‘FW20 퓨어스타’는 기존 디스트레스드 스니커즈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프리미엄 풋웨어를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의 핵심 목표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퓨어스타만의 몰드를 개발해 독자적인 솔 커버를 제작했으며, 방수 및 오염 방지 처리가 된 얇고 유연한 레이어 커버를 통해 스니커즈의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여기에 부스트 폼 압출 기술을 더해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나며 순식간에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오게 했다. 

    옵티컬 화이트 컬러로 제작된 퓨어스타는 측면의 시그니처 스타 로고, 힐탭과 텅에는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3D로고를 배치했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데일리 스니커즈는 물론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힐탭에 레오파드 패턴 및 골드, 블랙 컬러 등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어글리 슈즈 ‘트리핀 시리즈’
  • 사진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 사진 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트리핀 시리즈’는 어글리 슈즈의 볼드한 디자인을 자연, 야생 컨셉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거칠고 울퉁불퉁한 어퍼와 5cm의 벌키한 아웃솔 등 트렌디한 디테일을 더해 트리핀 시리즈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332~343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경량성과 착화감까지 더했다.

    먼저 ‘트리핀 라이노’는 때 묻지 않은 야생의 코뿔소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심플한 컬러 배색을 적용해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또 ‘트리핀 다이노’는 거대한 공룡의 와일드함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공룡 머리를 닮은 볼드한 앞코 디자인과 모던하고 강인한 컬러 배치로 신발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마지막으로 ‘트리핀 리버스’는 바디 전체에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포인트를 적용해 뉴트로 감성을 극대화한 어글리 슈즈로 스타일 완성도는 물론 야간 보행 안정성까지 갖췄다.

  • 엄브로 ‘토비 스위트’
  • 사진 제공=엄브로
    ▲ 사진 제공=엄브로

    엄브로가 데일리 슈즈로 사랑 받는 ‘토비’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를 출시했다. 화이트, 핑크, 그린, 브라운컬러를 선보이며 가을의 로맨틱하고 달콤한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토비 스위트는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높이 4.5cm의 토비폼을 적용해 착용 시 키 높이 효과와 함께 안정감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쿠셔닝에 대한 기능성이 업그레이드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는 시그니처 컬러로 슬랙스부터 데님 팬츠까지 폭넓게 코디할 수 있으며, 핑크 컬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강조할 수 있다.

  • 무크, 위빙 디테일 사용한 스니커즈
  • 사진 제공=무크
    ▲ 사진 제공=무크
    무크는 위빙 디테일을 사용한 스니커즈 3종을 선보였다. 가죽을 엮어 만든 위빙 스니커즈는 튼튼한 내구성과 통풍성을 자랑하며, 발바닥 부분에 쿠션을 보강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더욱이 위빙 디테일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애용되고 있는 트렌드 리드 포인트로, 심플한 데일리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제격이다.
  • 에코, 애슬레저 스니커즈 ‘ST.1’
  • 사진 제공=에코
    ▲ 사진 제공=에코

    에코는 AW20 시즌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애슬레저 스니커즈 ‘ST.1(에스티.원)’ 컬렉션을 선보였다.

    액체 형태의 PU 소재를 주입해 어퍼와 함께 굳히는 에코의 플루이드폼기술을 적용, 아웃솔과 어퍼를 스티치 없이 완벽하게 접착 시켜 뒤틀림이나 벌어짐 없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기능성까지 높였다. 충격 흡수력이 강화된 샥스루-충격 완화 포인트를 장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쿠셔닝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에 천연 야크 가죽과 누벅, 카프 스웨이드 및 텍스타일 등 다양한 소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살렸다. 운동할 때는 물론 일반적인 스트릿 룩에도 포인트 있는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남성 라인은 그린과 블루, 여성 라인은 퍼플과 네이비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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