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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8일까지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이 차량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를 독려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폭스바겐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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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출시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 패키지 상품이다. 출시 이후 5개월여 만에 약 1만6000여명의 고객들이 2만6000여건의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했으며, 특히 엔진오일 서비스 패키지의 경우 30%의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무상 차량 정기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의 차량 운영에 있어 총 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의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구매 고객 및 이용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할인 혜택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My VW 앱 회원 고객들에게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 건수에 따라 뉴 브랜드 로고로 제작된 정품 액세서리 키링(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선착순 3000개 한정으로 전동 슬라이딩 휴대폰 거치대(서비스 패키지 2개 이상 구매) 등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기간 중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해 정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았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렌셜 오일, 팬벨트 및 텐셔너 등 추가 소모성 부품들을 2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는 타이어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의 대중화라는 브랜드 목표를 실현하고자 차량 운용의 총 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이 차량을 더욱 합리적으로 오래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