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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LONGCHAMP)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가방 컬렉션 ‘로조(Roseau)’의 2020 FW 버전을 선보였다.
롱샴의 상징적인 핸드백 라인으로 자리 잡은 ‘로조’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이번 시즌 한층 더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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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만의 시그니처인 대나무 형태 잠금 장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컬러와 소재에 변화를 주어 현대적인 무드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더플코트의 단추를 연상시키는 잠금 장식은 1990년대부터 이어져 온 롱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또한, 스크래치에 강한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전 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글로시한 가죽 소재는 물론 화사한 핑크, 레드 컬러까지 더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일리 백으로 알맞은 미디엄 사이즈와 포인트로 제격인 스몰 사이즈 2가지 버전의 탑 핸들 스타일로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장착해 크로스 보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새로운 로조백은 전국 롱샴 매장과 신세계 닷컴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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