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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늘(7일) 첫 딸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07.13:37
  • 바다 득녀 / 사진: 웨이브나인 제공
    ▲ 바다 득녀 / 사진: 웨이브나인 제공
    바다가 오늘 첫 딸을 품에 안았다.

    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바다가 득녀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현재 바다 씨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다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 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달 바다는 팬들에게 정성스레 작성한 자필 편지까지 깜짝 공개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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