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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식스센스' 유재석, '지옥의 텐션' 오나라·전소민·제시·미주와 케미 어떨까

기사입력 2020.09.03.16:19
  • '식스센스'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 '식스센스'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식스센스'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tvN 새 목요 예능 '식스센스'는 유재석-오나라-전소민-제시-미주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오늘(3일) 첫 방송에서는 대망의 첫 게스트 이상엽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다.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고, 먹어봐도 어딘지 의심스러운 특이한 식당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이 가운데 선 공개된 영상과 스틸컷에서는 다섯 멤버와 이상엽의 웃음 만발한 현장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침부터 댄스 삼매경에 빠진 멤버들의 열정에 유재석은 "제발 좀 그만해라. 자꾸 콧잔등에 땀이 나"라며 당황했다. 이에 제시는 유재석의 콧잔등이 아닌뽀송한 목덜미를 보며 "괜찮아요. 멀쩡해요"라고 답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이어 이상엽이 게스트로 등장했으나 멤버들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소민은 "원래 이렇게 인기가 없었나?"라고 물었고, 이상엽은 "이 정도는 아닌데"라며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엽이 등장한 후 말수가 적어진 제시는 이상엽의 이름조차 모르는 것이 들통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 ▲ [선공개] '제발 좀!!!!!' 유재석을 애원하게 만드는 그녀들이 온다!
    '식스센스'는 멤버들의 쉴 틈 없는 토크와 예측할 수 없는 웃음뿐 아니라 볼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세 가지 보기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가짜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키기 위해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다. 세트 팀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노력을 기울였고, 덕분에 첫 회부터 식스센스급 반전이 터지며 멤버들 모두 소름 돋은 팔을 쓰다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과 고정 예능은 처음인 오나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능 만렙 전소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제시, 남다른 끼를 갖춘 미주의 신선한 조합은 오늘(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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