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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해진 피부, 손상된 모발, 바디까지… 여름의 흔적을 지우는 애프터 썸머 케어

기사입력 2020.09.03 14:10
  •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다. 여름철 무더위와 습도 높은 장마철을 보내면서 탄력을 잃고 칙칙해진 피부와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 외부자극으로 거칠어진 바디까지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여름의 흔적으로 고민하는 피부와 모발에 생기를 부여해 줄 애프터 썸머 케어 아이템으로 건강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탄력 잃고 칙칙해진 피부에 조명을 켜라!

    긴 장마와 고된 폭염, 습하고 열기로 가득한 마스크 속 갇혀있던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어 푸석하고 칙칙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케어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는 에너지 공급을 통해 생기를 부여하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추천한다.

  • 사진 제공=닥터디퍼런트
    ▲ 사진 제공=닥터디퍼런트

    닥터디퍼런트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은 비타민C와 비타민E, 코엔자임큐텐(CoQ10)을 함유한 항산화 세럼이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함유 성분 중 비타민C는 순도 높은 고품질 원료를 유효 농도인 15%로 함유하고, pH 3.5로 안정화해 그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탄력 케어에 도움이 되며, 칙칙한 피부 톤을 생기 있게 가꾸어주고, 푸석한 피부를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강렬한 자외선으로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 공급!

    모발은 일 년 내내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손상되기 쉽다. 특히 올여름은 강한 자외선에 긴 장마와 태풍으로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머릿결이 부스스해지고 모발 끝이 갈라지는 등 정돈되지 않는 헤어 스타일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 많다. 여름 내내 외부 자극을 받아 윤기를 잃고 뻣뻣해진 모발은 케라틴이 다량 함유된 마스크 제품으로 일주일에 1~2번 정도 주기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는 풍부한 영양의 아르간 오일과 쉐어 버터,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화학적 시술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손상된 모발을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제품이다. 케라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발의 탄력과 광택을 회복 시켜 주고, 별도의 열처리가 필요 없이 샴푸 후 타올 드라이한 모발에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충분한 양을 도포한 뒤에 5분가량 두었다가 깨끗이 헹구어 주면 된다. 극손상의 모발일 경우 모로칸오일의 시그니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를 2-3펌프 추가하여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피로 누적으로 예민해진 바디는 향긋한 입욕제로 해결!

    노출이 잦은 여름은 바디 피부의 손상이 가장 심해지는 계절이다. 아무리 외출을 자제한다고 하지만,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거칠어질 수밖에 없다. 건조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예민해진 바디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주 1~2회 정도 입욕제 사용을 추천한다. 향긋한 향과 충분한 보습력을 갖춘 배스 오일을 사용하면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사진 제공=조 말론 런던
    ▲ 사진 제공=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배스 오일'은 라임 향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져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입욕 시 한두 방울을 덜어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손에 덜어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물로 제거하면 된다. 은은한 향이 피부에 스며드는 배스 오일은 향수보다 잔향이 더욱 오래가 샤워 후에도 오랫동안 기분 좋은 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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