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12세로 서비스 등급 분리 및 ‘게임내 거래소’ 적용
‘R2M’,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아이템 획득확률 상향 등 편의성 높여
‘R2M’,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아이템 획득확률 상향 등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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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R2M'의 회원연령에 따라 게임서비스를 분리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8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되는 'R2M'의 정기점검을 통해 ‘서비스 연령등급’을 ‘18세 이용가’로 변경하고,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게임내 거래소’를 게임에 업데이트한다. 게임 회원 중 18세 미만의 회원들은 ‘12세 이용가’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 중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콘텐츠는 '게임내 거래소'다. 웹젠은 이번 '게임내 거래소' 업데이트 후 게임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회원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2M'은 지난 8월 3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웹젠은 이외에도 클라이언트 최적화 및 서버 안정을 점검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과 보상을 늘리는 등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 회원 모집을 위한 운영 점검도 진행한다.
한편, 웹젠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R2M’의 게임 회원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웹젠은 이후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 ‘R2M’의 게임내 정보와 여러 게임 이벤트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등 공식 커뮤니티의운영 폭을 넓히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 계획이다.
- 디지틀조선TV 류범열 ryu48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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