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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우아한 향부터 아로마틱 향기 등 매력적인 ‘향수’ 신제품

기사입력 2020.09.02 17:14
  • 특별한 향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향수. 달콤한 꽃부터 상쾌하면서도 대담한 우디 아로마틱 향기 등 다양한 향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는 기존의 우아하고 대담한 향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오리엔탈 향을 선보인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는 만다린의 활기 넘치는 신선함, 쟈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페탈이 어우러진 플로랄 어코드의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베개 위에 깃든 아늑한 화이트 머스크 향을 강조하기 위해 우드 노트를 은은하게 조향했다.

    또한, 외향적인 특징이나 놀라운 발향력이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향의 터치에 중점을 두어, 오리지널 향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은밀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반 투명의 유리 보틀은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
    ▲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는 경이로운 자연에 대한 찬미를 담은 신제품 향수 2종으로,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와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을 선보인다.

    ‘이세이 미야케 넥타 디세이 프레미에르 플뢰르 오드퍼퓸’은 자연에서 살아 숨쉬는 꽃 시계 (Floral Clock)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밤이 되면 꽃잎을 오므려 스스로를 보호하고, 아침이 되면 눈부시고 밝게 빛나는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마법과도 같은 자연의 원리를 포착하여 아침의 아름다움과 밤을 품은 달콤한 꽃의 정수를 관능적인 향기로 담아냈다.

  •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
    ▲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

    ‘이세이미야케 퓌지옹 디세이 오드뚜왈렛’은 딥 블루 광택이 나는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에 용암을 상징하는 오렌지컬러로 네이밍을 수놓은 대담한 디자인이 보여주듯, 무한한 에너지를 뿜으며 활활 타오르는 화산과 녹아내린 암석의 뜨거움과 차가움이 동시에 교차하는 극명한 대비에 빗대어 이중적인 남성미를 표현한 향수이다.

    활기와 차가운 느낌을 동시에 주는 레몬, 화산과 남성미 그리고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샌달우드, 강렬한 파촐리가 만나 상쾌하면서도 대담한 우디 아로마틱 향기가 자연의 깊이, 긴장감 그리고 힘에서 영감을 받은 강인한 남성성을 새롭게 그려냈다.

  • 쇼파드 ‘러브 쇼파드’
    ▲ 쇼파드 ‘러브 쇼파드’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쇼파드에서 신제품 여성 향수 ‘러브 쇼파드’를 출시한다. 장미에 대한 찬사와 사랑에 대한 쇼파드의 철학을 담아낸 ‘러브 쇼파드’는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인 ‘레드 카펫’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6가지 장미 에센스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얻어낸 천연 원료들과 배합해 풍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는 프래그런스를 완성시켰다. 또한, 쇼파드 쥬얼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트’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보석을 연상케하는 우아한 레드 플라콩은 4개의 하트가 모여 하나의 꽃을 이루는 쉐입을 하고 있다. 재생 가능한 인증된 유리 및 포장재 사용은 물론 100% 내추럴 알코올과 천연 원료를 사용한다.

  • 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
    ▲ 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

    구딸 파리는 2020년 신상 향수로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을 선보인다. ‘Time of Dream’이라는 뜻의 ‘르 떵 데 헤브’는 남프랑스 그라스에서 피어난 아닉구딸의 향기로운 꿈을 오렌지 블라썸의 매력적인 향으로 그려내며, 포근한 평온함과 설레는 행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오렌지 블라썸의 향과 무드를 풍부하게 담아낸 플로럴 계열 향수로, 그라스를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 오렌지 블라썸을 구딸만의 프렌치 감성으로 우아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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