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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보다 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 임영웅이 자신의 친구를 "저보다 더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고 소개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는 3일(목)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각자의 찐친과 한 팀을 이뤄 듀엣곡을 선곡,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영탁의 고향 동생인 배우 박기웅, 장민호와 오랜 친분을 가진 미모의 여사친, 김희재의 이모인 25년 차 베테랑 가수 서지오 등 의외의 친분부터 나이를 초월한 친구들까지 전격 등장해 전율 돋는 우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
임영웅은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친구"라고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임영웅과 그의 친구는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레전드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 이에 TOP6는 “이 친구가 ‘미스터트롯’에 나왔으면 ‘진’의 자리는 모르는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극찬을 쏟아냈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TOP6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시콜콜하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진짜 친구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와 매 순간 웃음과 감동이 터져 나왔다”며 “TOP6와 찐친들의 흥미로운 우정 이야기부터 역대급 무대까지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오는 3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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