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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서울드라마어워즈2020’ 출품작 스트리밍 서비스…무료 상영 작품은?

기사입력 2020.09.02 11:24
  •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웨이브에서 해외 최신 명작 드라마를 즐겨보면 어떨까? 웨이브에서는 9월 한 달간 서울드라마어워즈 온라인 상영관이 운영된다.

  • 이미지 제공=웨이브
    ▲ 이미지 제공=웨이브

    현재 웨이브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20’에 출품된 41개국 212편의 작품 중 27개의 주요 작품이 스트리밍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웨이브에서 서비스되고 있던 기존 작품 17편은 유료이용권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특별 상영되는 신규 작품 10편은 무료 회원도 볼 수 있다.

    무료 시청이 가능한 특별 상영작 10편은 대부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다.

    노르웨이 국영방송사 NRK의 6부작 미니시리즈 ‘7월 22일(22 July)’는 오슬로에서 실제 일어난 테러 사건으로 모든 삶이 망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브라질 드라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Orphans of a Nation)’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난민’이라는 다루기 힘든 주제를 드라마로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디어 오렌지(대만)’, ‘커스드 메모리(스리랑카)’, ‘엑소더스(스페인)’, ‘더 케이지(체코)’, 그리고 ‘오틸리에 폰 파버 카스텔’, ‘어 콜드 윈터스 나이트’, ‘그럼피 올라프’, ‘더 턴코트’ 등 독일 드라마가 무료 상영작에 포함됐다.

  • 한편, 웨이브 유료이용권으로 볼 수 있는 기존 작품 중 국내 드라마는 ‘365 운명을 거스르는 일년’, ‘스토브리그’, ‘17세의 조건’, ‘동백꽃 필 무렵’, ‘사교-땐스의 이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가본드’ 등 7작품이다.

    중국 드라마는 ‘몽회’, ‘천기십이궁’, ‘량세환’, ‘장야’, ‘봉혁’, ‘친애적 열애적’, ‘학려화정’ 등 7작품, 일본 드라마는 ‘톱 나이프’, ‘당신 차례입니다’, ‘그랑메종 도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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