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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은 크리스탈? 정수정 '써치' 첫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20.09.01.10:27
  • 사진 : OCN 제공
    ▲ 사진 : OCN 제공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배우 정수정으로 '써치'에 합류했다. 완벽한 스펙의 엘리트 육군 중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1일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가 ‘손중위’ 정수정(크리스탈)의 첫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정수정(크리스탈)은 극 중 화생방 방위 사령부 특임대 중위 손예림 역을 맡는다. 영리한 머리로 학군사관후보생 시절 군사학은 물론 동하계군사훈련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임관성적 1등으로 졸업한 뒤, 미육군사관학교 해외연수도 마친 완벽한 스펙의 엘리트 장교이며, 대담한 용기와 열정까지 무장, 모두에게 절대적 신임을 받는 에이스다.
  •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수정은 마치 제 옷을 입은 듯한 자연스러운 군복 소화력으로 손중위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눈빛에선 한 번 맡은 임무는 끝까지 해내고 말겠다는 패기도 전해진다.

    제작진은 “배우 정수정이 이미 완성된 비주얼에 밀도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더해, 손중위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고 전하며, “매사에 주도면밀한 손중위는 DMZ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의 핵심을 재빠르게 파고드는 특임대 브레인이다. 날카로운 촉으로 사건의 단서들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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