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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68세' 박원숙X문숙X혜은이X김영란, 노사연 자매와 선넘는(?) 입담 예고

기사입력 2020.08.31.17:23
  • 사진 : KBS 제공
    ▲ 사진 : KBS 제공
    박원숙 나이 72세, 김영란 나이 65세, 혜은이 나이 67세, 그리고 문숙 나이 67세다. 평균 나이로 68세인 네 사람이 '같이 삽시다'로 함께 뭉쳤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남해 자매 박원숙, 혜은이, 문숙, 김영란이 지난 방송에 이어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등장부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남해 하우스를 들었다 놨다 했던 노사연 노사봉은 더욱 빛나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특히 결혼과 사랑에 대해 얘기하던 중 지인 남편의 불륜 목격담을 두고 토론(?)까지 벌였고 불륜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야 한다vs알리지 않는다’로 열띤 논쟁이 펼쳐졌다.
  •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 네 자매가 경상남도 합천으로 여행을 나섰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막내 김영란이 자매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계획한 여행으로 그는 첫 번째로 문숙을 위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다. 40년 넘게 미국에 살았던 문숙을 위해 그 시절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선택한 것. 특히 막내 김영란은 ‘중앙 극장’을 지나던 중 숨겨둔 연애사를 고백해 언니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알려졌다.

    김영란은 혜은이를 위한 합천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선택했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휴양림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하자며 찾은 것. 자연을 느끼던 중 김영란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고 김영란과 자매들은 놀란 마음을 잡기 위해 문숙의 지도 아래 명상을 시작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 자매들의 합천 여행기는 오는 9월 2일(수) 밤 10시 4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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