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여름철 선호도 올라가는 ‘스틸 워치’, 수트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활용

기사입력 2020.08.28 16:40
  • 여름은 시원한 착용감과 더불어 물에 닿아도 무방한 스틸 워치가 사랑받는 계절이다. 그뿐만 아니라 블랙과 블루, 그린 등 다이얼의 컬러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스틸 워치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요즘처럼 긴 장마 후 늦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엔 스틸 워치 하나로 수트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더욱더 반갑다.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좌), 몽블랑(우)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좌), 몽블랑(우)

    스틸 소재의 브레이슬릿 워치와 블루 컬러의 다이얼은 많은 남성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합으로 예거 르쿨트르의 ‘폴라리스 오토매틱’은 이 조합의 완벽한 미학을 자랑한다. 회전형 내부 베젤과 숫자 인덱스 부분 그리고 핸즈가 위치한 중앙 부분까지 모두 다른 톤의 블루 컬러가 적용돼 오묘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블루’ 타임피스는 빙하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시 블루 다이얼에 2개의 돔형 회전 반구와 월드타임 컴플리케이션이 장착되어 있으며, 무광 티타늄과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강인한 남성미를 더했다.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좌), 바쉐론 콘스탄틴(우)
    ▲ 사진 제공=예거 르쿨트르(좌), 바쉐론 콘스탄틴(우)

    3개의 블랙 피니싱을 품은 다이얼 디자인이 돋보이는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스틸 소재의 42㎜ 케이스와 3개의 링크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날렵한 베젤과 더불어 블랙의 다이얼이 어우러져 세련된 품격을 자아낸다. 여기에 특정 구간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스틸 소재의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듀얼 타임’은 블랙의 다이얼 위로 듀얼 타임 존과 낮/밤 표시창, 날짜 핸드 등 여행자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다. 손쉽게 교체 가능한 스틸, 레더, 러버 소재의 세 가지 스트랩 시스템과 폴딩 버클 덕분에 착용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사진 제공=로저드뷔
    ▲ 사진 제공=로저드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의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에센셜’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풀 메탈 소재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룩을 연출한다. 실버 새틴 선버스트 다이얼 위 강렬한 로만 인덱스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도피네 핸즈와 트리플 러그, 플루티드 베젤, 그리고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카운터 및 날짜 창까지 통일성 있는 느낌을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풀 메탈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새로운 버전의 제품으로 투시성을 강조한 로저드뷔의 현대적인 스켈레톤 매커니즘이 잘 드러나 있다. 케이스와 플루티드 베젤, 크라운을 비롯해 브레이슬릿과 버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스켈레톤 다이얼과 어우러져 한층 심미성을 강조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