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혁이 선보이는 액션 영화 '검객'이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 '검객' 측은 "9월 17일 예정되어있던 영화 '검객'의 개봉이 9월 23일로 변경되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결정이다. '검객' 측은 "관객과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로, 배우 장혁이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되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역을 맡았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