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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브랜드의 아이콘 피카부 백의 새로운 디자인 '피카부 아이씨유(Peekaboo ISeeU)' 백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헐리웃의 배우 겸 프로듀서인 조이 도이치와 함께한 피카부 캠페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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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꾸준히 선보인 펜디의 대표 피카부 백은 최상급 소재와 세련된 디테일이 더해지며 꾸준히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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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W 20-21 여성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한 피카부 아이씨유 백은 기존의 형태를 아코디언 프레임으로 제작해 날렵해진 쉐입과 자연스럽게 딥 스마일 형태로 오픈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이즈에 따라 미디엄, 이스트웨스트, 포쉐트 스타일로 소개되는데, 미디엄 사이즈의 경우 내부의 이너 포켓을 다양한 색상으로 교체해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매력까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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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도이치와 함께한 이번 피카부 광고 캠페인은 조이가 들고 있는 가방의 내부를 공개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한편, 피카부 아이씨유 백은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등 국내 일부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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