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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 손담비가 배우 성훈과의 핑크빛 기류를 해명했다. '나혼자 산다'에서 잘 어울리는 손담비와 성훈의 모습에 벌어진 일이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헨리는 손담비를 향해 "형수님"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헨리는 "뭘 봤는데"라고 했고, 성훈이 손담비의 머리를 쓰담쓰담 하는 모습과 두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발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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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성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날 손담비에게 성훈과의 열애설을 묻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손담비는 "성훈 씨랑은 정말 좋은 친구다. 진짜 너무 괜찮은 친구다. 하지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남자친구를 묻는 말에도 "남자친구는 없다. 정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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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손담비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 전파를 탔다. 손담비가 운전을 어려워하자, 성훈은 "빨간불이요. 브레이크"라고 했고, 손담비가 정지선에 잘 멈춰서자 "잘했어"라며 머리를 쓰다듬은 것. 당시 성훈은 "친하잖아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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