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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스, ‘서플 토너·비타민 드롭’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화장품 1·2호 등록

기사입력 2020.08.26 11:08
  • 클레어스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스킨케어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의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토너'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화장품 부문 1·2호로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보증기관이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 유래 원재료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제품 생산 공정 전후로 교차 오염 없이 관리하는 곳에 비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 사진 제공=클레어스
    ▲ 사진 제공=클레어스

    클레어스는 한국비건인증원이 인증한 첫 번째 비건 화장품이다. 스킨케어 브랜드뿐만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먼저 비건 인증을 받았다. 클레어스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하다. 브랜드의 시작부터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프렌들리’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를 철학으로 내세워 설립 1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꾸준히 지켜왔다.

    이번에 비건 인증을 마친 두 제품도 모두 글로벌 밀리언셀러다.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는 작년에,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은 올해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기며 국내외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클레어스는 한국비건인증원 외에도 영국 비건 인증기관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 ‘펀더멘탈 워터 젤 크림’, ‘리치 모이스트 수딩 텐셀 시트 마스크’, ‘미드나잇 블루 카밍 시트 마스크’  등 4개 품목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클레어스의 다른 제품들도 인증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클레어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시코르 매장,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W컨셉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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