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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비디오스타' 양정아 이혼 고백→김승수와 남다른 인연 공개…화제ing

기사입력 2020.08.26.10:52
  • '비디오스타' 시청률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 '비디오스타' 시청률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가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의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0.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하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 - 양턱스클럽'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승수는 절친 양정아를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여자"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두 사람의 생년월일이 같았던 것. 이를 본 윤해영은 "양정아 마음에 김승수가 있다. 둘이 생일도 같으니 사귀라고 했는데, '감히 어떻게'라는 반응이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양정아는 자신을 '돌아온 골드미스'라고 소개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세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인 2017년 12월 이혼했다.  그는 "결혼을 했는데, 갔다 왔다. 잠깐 살다가 왔는데, (아직도)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예 골드미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으니, 그렇게 아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고 싶었다"며 "예전에는 예능에 나와 제 입으로 말하기엔 준비가 안 됐었다. 지금은 얘기 해도 괜찮다"고 웃어 보였다.
  • ▲ 어머, 왜 내가 다 설레죠? 김승수♥양정아 눈 맞춤
    또한, 최완정은 우울증으로 인한 폭식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길었던 무명시절, 우울증에 걸렸다"며 "우울증 때문에 폭식을 하고 새우잠 자길 반복하니까 살도 쪘다.  어느 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특히 계단 오르기로 삶의 변화를 맞은 그는 계단 오르기 협회를 설립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화요 예능 1위는 8.3%를 기록한 TV CHOSUN '아내의 맛'이 차지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5.2%를 기록했다. 또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은 3.8%로 종영했다.

    ◆ 25일 방송된 화요 예능 시청률

    · MBC '공부가 머니?' 2.8% (2.4%▼)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4.5% (1.4%▲)
    · KBS2 '노래가 좋아' 4.6% (0.3%▲)
    · SBS '나의 판타집' 3.8% (0.4%▼)
    · SBS '불타는 청춘' 5.2% (1.7%▼)
    · TV CHOSUN '아내의 맛' 8.3% (0.4%▼)
    · tvN '캐시백' 1.9% (-)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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