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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승수♥︎양정아? 오랜 친구사이의 핑크빛 분위기

기사입력 2020.08.26.10:11
  • 배우 양정아(왼쪽)와 김승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김승수 인스타그램
    ▲ 배우 양정아(왼쪽)와 김승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김승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승수, 양정아의 묘한 핑크빛 기류가 '비디오 스타'에서 포착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오랜 친구사이라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

    양정아는 이날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정아는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아직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라"며 "이제는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다. 돌아온 싱글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고 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에 결혼해, 4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나래는 "김승수가 사전 인터뷰에서 양정아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여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여자다"라며 "생년월일이 같은 여자"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을 러브라인으로 엮는 분위기 속에 김승수와 양정아는 아이컨택의 시간을 갖게 됐고, 양정아는 먼저 고개를 돌렸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윤해영은 "양정아 마음에 김승수가 있다. 둘이 생일도 같으니 사귀라고 했는데, '감히 어떻게'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양정아는 "좋아하는 친구인데, 그러기엔 아깝다"고 답했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은 김승수에게 "돌싱(돌아온 싱글)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승수는 "그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두 사람을 몰아가는 분위기에 "그럼 케이크라도 주시던가, 날로 그냥"이라며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갑자기 준비된 케이크가 등장했다. '오늘 부터 1일'이라고 적힌 케이크에 김승수와 양정아는 놀랐다. 김승수는 "친구처럼 너는 너네 집에서 나는 우리 집에서 잘 살자"며 함께 초를 껐다.

    배우 김승수는 지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양정아는 지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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