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시원함·쾌적함은 기본…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소재 인기

기사입력 2020.08.24 14:54
  •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패션업계가 여름철에 입기 좋은 다양한 소재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감촉의 기능성 란제리와 땀을 잘 흡수하는 퍼포먼스 니트, 캐주얼한 스타일의 시어서커 재킷까지 여름철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소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 파타고니아코리아 '캐필린 쿨(Capilene Cool)'
    ▲ 파타고니아코리아 '캐필린 쿨(Capilene Cool)'

    친환경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는 다양한 야외환경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베이스레이어 '캐필린 쿨(Capilene Cool)'을 선보였다.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베이스레이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필린 쿨'은 부드러운 퍼포먼스 니트 원단으로 만들어져 빨리 마르고 땀을 잘 흡수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땀 냄새를 잡을 수 있는 하이큐(HeiQ®) 방취 가공 처리되어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일상생활부터 트래킹, 물놀이 등 아웃도어 활동까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 사진=맨온더분
    ▲ 사진=맨온더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에서 다림질이 필요 없는 여름철 대표 소재, 시어서커 재킷을 출시한다. 캐주얼하고 시원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시어서커 재킷은 이번 여름,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한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이지 재킷은 신축성 있는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골드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 사진=PAT
    ▲ 사진=PAT

    캐주얼 브랜드 PAT(피에이티)의 패턴 셔츠는 바캉스 룩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포인트 의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피에이티 린넨혼방스판 잔체커 써커 셔츠는 청량감 있는 아마 식물 원료로 강인하고 자연적인 광택이 매력적인 린넨 혼방의 시어서커 소재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성의 경우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나 티셔츠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에이티 스트라이프 변형 인견 원피스는 데님에 가디건처럼 걸쳐주면 내추럴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나무 펄프 원료인 인견 플러스 소재를 활용해 피부에서 나오는 열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상쾌한 냉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동시에 겸비했다.

  • BYC ‘아린쿨란제리’
    ▲ BYC ‘아린쿨란제리’

    BYC는 여름철 고급 냉감 소재의 보디드라이 ‘아린쿨란제리’를 선보였다. 아린쿨란제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특수 원사를 사용한 기능성 란제리로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드라이 기능이 뛰어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아린쿨란제리는 고급냉감 와이어브라, 라운드브라, 브라렛, 고급브라렛 등 통기성 좋고 가벼운 데일리 브라 4종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헴팬티와 여성용 드로즈로 구성됐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