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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작동만으로 한 끼 식사 뚝딱 만들어주는 '주방 가전' 인기

기사입력 2020.08.24 12:01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8~9월을 중심으로 당분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며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음료, 국물요리, 간식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만든 몸보신 메뉴로 안전한 집 안에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도 무더위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줄 ‘보양가전’을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과채 영양 손실 없이 리얼 건강 음료도 간편하게!


    지친 몸에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는 무엇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잘 섭취해야 한다.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과일과 채소라도 섭취하는 과정에서 영양소를 잃기 쉬워 제대로 된 제품으로 영양 성분 손실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430은 평소 챙겨 먹기 힘든 과일들을 주스 형태로 만들어 맛과 영양 모두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JE430은 ‘콜드 스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브레빌 만의 특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장착되어 착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한다.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또한 84mm의 넓은 재료 투입구는 크고 단단한 재료를 잘게 다듬는 등 별도의 손질 필요 없이 통째로 빠르게 착즙해 재료의 산화를 방지한다.

    이 제품은 분당 최대 1만번 회전하는 모터로 빠른 착즙이 가능하며 재료에 따라 간단한 스위치 조절로 Low, High의 2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2리터 용량의 주스 보관용기와 3.4리터의 펄프 바스켓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주스도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다. 세척 시 커팅 디스크와 바스켓 부분이 함께 분리되며 디스크 전용 수세미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좋다. 주서기가 올바르게 장착되어야 작동되는 안전 락(Safety LOCK) 기능을 더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양소 손실 없는 강력한 블렌딩으로 건강 챙기자


    입맛이 떨어지고 수분보충이 필요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상승하는 가전은 블렌더다. 야채, 과일, 견과류 등 각종 재료로 시원한 스무디를 만들 수도 있고, 간단한 식사 대용 간식을 만들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땀 흘려 목마른 사람들에게 수분과 필수 영양소들이 한껏 들어간 시원한 건강 음료는 더위와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어 제격이다.

  • 일렉트로룩스의 ‘마스터9 블렌더’는 유럽 미슐랭 스타셰프 50%가 사용할 정도로 제품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특허 받은 ‘파워틸트™’ 기술을 장착해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한다. 10도 기울어진 본체가 중력의 힘을 받아 용기 내 회전력을 강화시킨다. 원재료의 영양소 손실 없이 음식의 맛과 색감을 살려줘 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스피드 컨트롤’은 요리에 서툰 사람도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발휘하게 해준다. 내장된 홀(Hall) 센서가 재료 양을 감지해 칼날 회전속도를 조절하는 이 기술은 마스터 9 블렌더가 재료 양에 상관없이 항상 같은 식감과 색감을 연출하는 비결이다. 여기에 본체 터치 디스플레이에 프로그램 버튼이 장착돼 있어 스무디와 수프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요리부터 얼음 같은 단단한 재료까지 한 번의 터치로 빠르고 간편하게 블렌딩 할 수 있다.

    든든한 보양식도 편리하게 만들수 있는 '멀티쿠커'


    다양한 종류의 몸보신 요리로 건강한 한끼를 든든하게 챙기고 싶다면 멀티쿠커를 활용하면 편리하다.

  • PN풍년의 원팟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비롯해 찜이나 국물요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멀티압력쿠커다. 내솥에 재료를 넣고 음식 종류와 조리법을 선택한 뒤 작동 버튼을 누르면 요리가 완성되는 ‘스마트 3 스텝’ 방식으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불을 이용하지 않아 더운 여름 불 앞에 서서 조리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며, 식자재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저수분 조리가 가능하다.

  • 쿠첸이 새롭게 선보인 로봇쿠커는 자동 저어주기 기능으로 재료만 넣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터 타입은 온도, 시간, 젓는 속도(RPM), 젓는 방향을, 웍 타입의 경우 화력, 시간, 젓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지켜보거나 저어주지 않아도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불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 사방으로 음식이 튀지 않아 뒷정리까지 편리하다.

    로봇쿠커 더 웍은 볶음 요리에 최적화된 웍 타입으로 맞춤 불조절과 양방향 360도 자동 저어주기 기능이 특징이다. 이중 내솥과 IH 순간 가열로 최대 230도 고온으로 볶아 영양소 손실 및 냄새를 최소화하고 불맛까지 낼 수 있다. 뚜껑부에는 넘침 방지 센서가 있어 일정 수준 이상 고온 감지 시,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밥 짓기, 제육볶음, 콩나물볶음, 차돌된장찌개, 불족발, 닭갈비 등 전문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25개의 자동 레시피가 내장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간식 하나도 건강까지 고려한 웰빙 스낵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손쉽게 웰빙 간식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 리큅의 4단 미니 식품건조기 LD-401SP는 후면 건조 방식으로 보다 고른 식재료 건조가 가능하며,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건강 건조 간식부터 천연 조미료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식재료가 닿는 트레이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위생과 실용성 모두 신경 썼다. 제품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 제거를 위한 살균 탈취 모드, 건조 완료 후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주는 자동 쿨다운 모드를 겸비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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