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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K.R.Y. 려욱 "데뷔 초 '잘 해야 한다'는 강박…여유로워진 것 같다"

기사입력 2020.08.23.16:36
  • 슈퍼주니어-K.R.Y. 온라인 콘서트 / 사진: 비욘드라이브 영상 캡처
    ▲ 슈퍼주니어-K.R.Y. 온라인 콘서트 / 사진: 비욘드라이브 영상 캡처
    슈퍼주니어-K.R.Y.가 데뷔 초와 지금의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에서는 슈퍼주니어-K.R.Y.의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 - SUPER JUNIOR-K.R.Y. : 푸르게 빛나는 우리의 계절 (The moment with us)'이 개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K.R.Y.는 팬들과 인터랙티브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소통에 나서게 된 팬은 슈퍼주니어-K.R.Y.에게 데뷔 초와 지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려욱은 "그때나 지금이나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은 같은 것 같다"라며 "변한게 있다면 여유로워진 것 같았다. 뭐든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규현 역시 "방송이나 공연 등을 통해 무대에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며 "변하지 않는 것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같거나 더 커진 것 같다"라고 같은 마음을 전했다.

    예성 또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고,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의 앞자리가 달라졌지만 팬들에 대한 마음은 그대로라며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열심히 할 것이고, 열심히 해왔다. 응원해주는 엘프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Beyond LIVE'는 AR 기술을 활용한 무대 연출, 실시간 인터랙티브 소통 등을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앞서 SuperM(슈퍼엠)을 시작으로 중국그룹 WayV(웨이션브이), NCT DREAM(엔시티 드림), NCT 127(엔시티 127),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Beyond LIVE'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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