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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여름룩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주얼리, 잇 아이템 목걸이·팔찌

기사입력 2020.08.20 16:24
  •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일상 또는 휴가지에서 목과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많이 입게 되는 만큼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얼리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멋스럽게 때로는 경쾌하게 단조로운 여름 룩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주얼리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단조로운 여름 룩을 멋스럽게 해줄 목걸이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유니크한 체인 디테일에 여름 느낌 가득한 일리앤의 진주 펜던트가 달린 초커 스타일 목걸이는 다양한 여름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데일리 하면서도 우아한 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할 수 있다. 목에 붙는 초커형이 아닌 루즈하게 디자인된 체인 길이가 더운 여름철 답답함을 줄여주고 가벼운 착용감을 준다.

  • 사진 제공=일리앤
    ▲ 사진 제공=일리앤

    또한, 페미닌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레이어드 목걸이를 추천한다. 여리여리한 두 줄 체인에 섬세한 쉐입의 펜던트가 달려있어 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얇은 굵기의 체인은 목선을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키며 심플한 섬머 룩에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 레이어드했을 때 존재감 올라가는 팔찌

  • 사진 제공=로제도르
    ▲ 사진 제공=로제도르

    로제도르가 선보인 ‘썸머 브레이슬릿’ 컬렉션은 14k 핑크골드 소재에 옐로우cz(큐빅 지르코니아)와 화이트cz가 보트형태의 유닛으로 조화롭게 세팅된 모던한 무드의 팔찌다. 디자인이 심플해서 캐주얼하게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다른 아이템과 함께 레이어드해서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것도 추천한다.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 은은한 빛이 영롱하게 반짝여 어떤 룩에나 무난하게 어울려 자주 손이 갈 아이템이다.

  • 사진 제공=아가타
    ▲ 사진 제공=아가타

    아가타는 올여름 다양한 컬러감과 에나멜 소재가 돋보이는 ‘젤리 바(JELLY BAR)’ 브레이슬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민트, 블랙, 레드 컬러 에나멜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바 구조의 실버 아이템으로, 싱글 또는 레이어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매끈하고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 특성상 선명한 컬러감을 자랑하여 심플한 섬머룩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커플 혹은 우정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며,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데일리룩부터 휴양지룩까지 스타일리쉬하게

  • 사진 제공=스타일러스
    ▲ 사진 제공=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 ‘이쉘르(échelle) 컬렉션’은 반복되는 교차 선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정교하고 모던한 금속의 디테일과 그 사이 투각된 공간이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이 컬렉션은 반지와 귀걸이, 뱅글, 목걸이 제품으로 나왔다. 데일리 아이템뿐만 아니라 휴양지에서도 룩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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