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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선미 등장에 영탁과 우정 위기? 묘한 '삼각관계' 예고

기사입력 2020.08.19.16:57
  • '뽕숭아학당' 임영웅-선미-영탁 삼각관계? / 사진: TV CHOSUN 제공
    ▲ '뽕숭아학당' 임영웅-선미-영탁 삼각관계? / 사진: TV CHOSUN 제공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이 선미의 등장으로 우정 균열 위기 사태를 맞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영탁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탈 짝꿍으로 독보적 섹시퀸 선미가 등장해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날 선미는 '보라빛밤' 댄스를 화려하게 선보이며 등장했다. 박수로 선미를 맞이한 네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기에 앞서 본격 짝꿍 정하기에 돌입했다. 영탁과 선미는 영탁의 곡 '찐이야'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춘 후 자연스럽게 짝이 됐고, 점차 거세지는 비를 피해 둘 만의 놀이공원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임영웅이 영탁과 선미의 데이트 현장을 급습, 삼각관계 분위기가 형성된다. 특히 임영웅은 영탁이 선미를 위한 간식으로 츄러스를 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영웅이 선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구애 작전을 개시하는 등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선미는 군대 시절 김광석과 유재하를 좋아했다는 임영웅에게 직접 유재하 노래를 신청했고, 임영웅은 빗소리와 어울리는 촉촉한 감성 보이스로 '우울한 편지'를 열창해 귀호강을 안겼다. 이때 츄러스를 사러 갔던 영탁이 복귀했고, 선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박원의 '노력'을 세레나데로 펼치며 치열한 삼각관계를 조성했다. 팽팽한 사랑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미는 과연 둘 중 어떤 멤버를 짝꿍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임영웅은 선미의 선택을 받기 위해 SNS 상에서 핫한 반응을 얻은 인싸댄스인 '아마존댄스'를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선보여 현장의 흥을 돋운다고. 과연 혼신의 매력 어필을 펼친 임영웅이 선미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선미가 특유의 끼와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트롯맨 F4 멤버들을 푹 빠지게 만들었다"라며 "F4와 선미가 완벽 케미를 발휘하며 내내 웃음을 터트린 '뽕숭아랜드' 이야기를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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