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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배우 황정음 등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배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화통화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와 촬영 시간이 달라, 직접 접촉자는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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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은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의 종영 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터뷰가 예정돼 있었지만, 모두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달 6일 첫 방송됐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촬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알려져 종영일 변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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