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서머퀸 씨스타 출신 효린이 역대급 서머송 'SAY MY NAME'으로 돌아온다.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AY MY NAME'을 비롯해 '모닝콜', '달리(Dally)(Feat. GRAY)', '바다보러갈래(SEE SEA)', 'BAE(베이)', '9LIVES'까지 여름에 어울리는 6트랙이 수록됐다. -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말 없이 안아줘' 이후 효린이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SAY MY NAME'은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서머송으로, 레게 드럼과 어우러진 헤비한 신스 등이 햇살이 쏟아지는 여름의 공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효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와 공동 작곡했다. 여기에 니키 미나즈 'chun li', 효린 '달리' 안무를 탄생시킨 알리야 자넬(aliya janell)이 'SAY MY NAME' 안무 제작을 맡아 더욱 트렌디하고 힙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효린은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 푸른빛 단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감각은 물론,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효린이 'SAY MY NAME'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한편 효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Y MY NAME'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1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효린은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 네이버 NOW. 프로그램 'OUT NOW'에 출연해 타이틀곡 'SAY MY NAME' 라이브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공개한다.
또한, 효린은 앨범 제작기 토크와 수록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OUT NOW' 방송을 마친 후에는 곧바로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격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