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낭만가득한 ‘홈캠핑’ 아이템

기사입력 2020.08.18 13:38
  • 올 여름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홈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언택트로 프라이빗한 낭만 가득 홈캠핑을 즐기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 캠핑과 달리 홈캠핑은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캠핑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홈캠핑 아이템들도 다양하다.

  • 사진=아임셰프, 테이스티나인, 파타고니아
    ▲ 사진=아임셰프, 테이스티나인, 파타고니아

    캠핑에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야외에서 그릴이나 버너를 이용하듯이 홈캠핑 역시 캠프닉(캠핑+피크닉) 메뉴를 휴대용 버너를 활용해 보자.

    간단히 만들기 좋은 메뉴인 새우 감바스나 레디 키트 및 밀키트 형식으로 된 밀푀유 나베, 마라샹궈 등의 메뉴로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향이 강한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산뜻한 감귤향의 캠핑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맥주를 곁들이면 집캠핑 음식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 사진=스타벅스, 던킨도너츠
    ▲ 사진=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집에서 야외 분위기의 캠핑장에 온 듯 제대로 즐기려면 1~2인용 사이즈의 원터치 텐트나 인디언 텐트를 선택하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대란을 불러 일으켰던 스타벅스 서머 굿즈인 레디백과 미니 캠핑의자를 배치하면 캠핑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던킨도너츠와 노르디스크가 협업해 출시한 캠핑 폴딩 박스를 활용하면 캠핑 용품들을 한꺼번에 보관, 사용하기 용이하다.
  • 사진=우드윅 코리아, 발뮤다 더 랜턴
    ▲ 사진=우드윅 코리아, 발뮤다 더 랜턴

    또한 캠핑의 꽃인 불멍을 위해 모닥불 대신 실내에서 켜기 좋은 캔들을 준비해보자. 허브나 바질, 라벤더 등 상쾌한 숲에 온 듯한 향을 맡을 수 있는 캔들을 선택하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우드윅 캔들은 심지가 나무로 되어 있어 불에 심지가 타면서 타닥타닥 소리가 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ASMR을 바탕으로 불멍하기 딱 좋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홈캠핑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 중의 하나가 랜턴이다. 발뮤다에서 최근 선보인 포터블 LED(발광다이오드) 랜턴인 ‘발뮤다 더 랜턴’은 사람의 여러 감각에 닿는 다채로운 빛의 움직임을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불빛부터 독서등까지 다양한 모드가 가능하다. 본체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데 캔들 라이트, 내추럴 라이트, 웜 라이트 등 3가지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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