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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시내가 69살의 나이를 잊게 했다. 70년대 리즈시절 미모와 나란히 해도 아름다움의 클라쓰에는 변함이 없다.18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가수 윤시내가 화요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윤시내는 나이를 잊게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화려하고, 독보적인, 윤시내만의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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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시내는 관리 비결을 언급했다. 그는 "보통 때는 잘 먹는데 그 전날 무리했다 싶으면 그다음 날 조절을 한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배가 너무 부르면 노래가 잘 안 된다"며 "관리도 꾸준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운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윤시내는 "제가 운동을 별로 안 하는데 무대에 서면 운동량이 많다. 몸이 흠뻑 젖을 만큼 뛴다"며 남다른 미모 비결은 무대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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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는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 ‘열 아홉 살이에요’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1978년 ‘공연히’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DJ에게' '열애' '공부합시다'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최고의 디바로 자리매김 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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